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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메르스사태]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환자발생 계속 이어져

[메르스사태]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환자발생 계속 이어져

완치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슈퍼전파자 14번환자로부터 또다시 감염된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삼성병원의 방역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의혹이 커지고 있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87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이 연장된다. 24일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이날까지 예정됐던 부분폐쇄 기간을 더 늦추기로 했다. 부분폐쇄 기간을 언제까지로 연장할지는 방역당국이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병원 측은 당초 이 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로 인한 메르스 바이러스 전파 최장잠복기인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추가 환자 발생이 끊이지 않자 부분폐쇄 기간을 더 늦추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추가된 4명 중 한 명은 이미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슈퍼전파자 14번째'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간 14일'이라는 원칙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방역조치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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