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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무용단체 '시나브로 가슴에' '고블린 파티', 스페인 야외 무용축제 참가

고블린 파티



시나브로 가슴에



국내 무용단체 '시나브로 가슴에'(대표 이재영)와 '고블린 파티'(대표 임진호·지경민)가 오는 26일~7월 2일 열리는 스페인 3개 야외 무용축제에 참가한다.

스페인 야외 무용축제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스페인 아웃도어페스티벌 네트워크와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재영·임진호·지경민 등은 스페인 북부 뜨라예또스(Trayectos), 빌바오의 레꾸스 레꾸(Lekuz Leku), 오렌세의 꼬르뽀 아 떼라(Corpo (a) Terra)에서 '휴식 Rest' '불시착 Landing Error'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3개 도시 순회 공연은 2011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스페인 야외 축제 순회 공연으로, 스페인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무용을 소개하고 현지 예술가 및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용 네트워크의 지평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시나브로 가슴에'는 안무가 이재영이 2013년 만든 무용 단체다. 이재영은 2009년 한국현대무용 협회에서 베스트 루키 신인상을 받으면서 강력한 표현 기법과 기교를 가진 안무가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재영이 선보일 '휴식'은 농구공의 움직임을 빌어 공허함과 열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2007년 안무가 임진호와 지경민이 연합해 만든 '고블린 파티'는 한국의 전통 요괴 도깨비의 이름을 차용한 것과 같이 독특하고 재치있는 작품을 만들어 왔다. 임진호는 2011년 SPAF 서울 댄스 컬랙션에서 최고 안무상을 수상했다. 지경민은 2007년 CJ안무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이번 스페인 축제 투어에서 선보일 '불시착'은 두 안무가가 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돼 무대에서 그들의 감정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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