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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동영상] 뮤지컬 '체스', 조연들의 한수! 앙상블도 재미!

주연들의 여백을 채워 줄 조연들의 앙상블도 재미를 더하고 있다.

냉전 속에서 적대국인 미국의 여인 플로렌스를 사랑하게 되어 가혹한 운명에 발버둥치는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조권,key,신우,켄).

혁명적인 방식으로 체스를 두는 천재지만 괴팍하고 거만한 미국의 체스 챔피언 프레디(신성우, 이건명).

자유분방한 프레디의 태도에 지쳐가던 중, 아나톨리에게서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느낀 플로렌스(안시하, 이정화).

배신과 야망 속에 체스는 계속된다.

뮤지컬 '체스'



냉전 시기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체스에 은유하고 있는 뮤지컬 ‘체스’는 오페라부터 락까지 넘나드는 아바(ABBA)의 주옥같은 넘버들로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화려하고 섬세한 무대장치와 무대를 꽉 채워주는 실력 있는 조연들의 앙상블은 뮤지컬 ‘체스“의 여백을 꽉 채워준다.

뮤지컬 '체스'



신성우∙이건명∙조권∙Key∙신우∙켄(빅스)∙안시하∙이정화 등 실력파 출연진과 이들의 여백을 더 돋보이게 만들 실력 있는 조연들의 앙상블 또한 뮤지컬 ‘체스’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체스’는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