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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착수…3년간 1천억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경기 판교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인 'K-ICT(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IoT)'의 실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IoT 실증사업은 IoT의 인프라·기술을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도시, 공장 등 다른 핵심업종과 융합한 ICT 융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선발된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IoT 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대기업 중심의 IoT 산업 생태계가 대-중소기업이 공존·상생하는 구도로 재편되도록 하자는 게 목표다.

미래부는 지방자치단체 협력형 사업(2개 실증단지)과 기업 협력형 사업(5개 융합실증사업) 등 총 7개의 IoT 실증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실증단지 2곳은 대구의 스마트 헬스케어(KT·삼성전자) 단지와 부산의 글로벌 스마트시티(SK텔레콤) 단지다.

또 융합실증사업은 ▲ 개방형 스마트홈 ▲ 스마트 그리드 보안 ▲ 스마트 카톡(Car-Talk) ▲ 중증질환자 애프터 케어 ▲ 스마트 팩토리 등 5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는 3년간 총 185억원(올해 337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이는 정부 재정 투입분만으로 민간 사업자들도 추가로 투자를 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사물인터넷으로 열어가는 창조경제, 창조한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산·학·연·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실무추진단'이 발족했다.

사업별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사업 간 협업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또 실증단지와 사업별로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되고 사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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