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스포츠도박·승부조작’ 의혹 전창진 프로농구 감독 경찰 출석(종합)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스포츠도박·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전창진 프로농구 감독이 서울 중부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25일 오전 9시40분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착한 전 감독은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 경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반 선수교체와 타임 요청 등을 이용해 승부를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 감독은 "그것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 감독은 스포츠 도박 등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들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경찰서로 들어갔다.

이날 경찰은 전 감독을 상대로 도박·승부조작 여부와 사채를 빌린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전 감독의 전 소속팀 KT구단 관계자와 선수, 상대팀 감독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