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으로 한창 들뜨기 시작하는 시기, 무더운 더위와 인파를 피해 조금 일찍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를 떠날 때 꼭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화장품이다. 부피를 덜어주는 아이템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다양한 바캉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행가방은 가볍게
여행 출발 전엔 토너·에센스·크림 등을 담을 수 있는 작은 공병이나 작은 용량의 미스트 등을 구입해두면 좋다. 이니스프리에서는 5~10㎖ 정도의 파우치에 사용하기 좋게 담아 판매하고 있다.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클렌징 크림·클렌징 오일·리무버 등을 이용해 1차 클렌징을 하는데, 이를 모두 챙겨가기에는 번거롭다. 이럴 때는 클렌징 티슈를 이용하면 좋다. 조금 더 꼼꼼하게 피부와 모공을 케어할 수 있는 진동 클렌저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진동 클렌저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운동 효과로 클렌징 후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탄력까지 개선해 준다. 하이브리드 음파식 제품으로 좌우 7~20도로 움직이는 브러시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피부에 있는 노폐물과 노후 각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보테니컬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좌), 애경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우)/각 사 제공
◆두꺼운 메이크업·팬더 눈은 싫어요
물놀이나 땀을 흘릴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메이크업 번짐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보테니컬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 피팅 폴리머가 함유돼 물과 땀에 번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시켜준다.
여름에는 두꺼운 메이크업을 피하게된다. 애경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에센스를 함유시켜 메이크업 전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팩트 하나만 발라도 촉촉함과 커버력이 유지된다. 에센스 함량을 70%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에 고통받은 피부를 부탁해
자외선은 피부 잡티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파괴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따라 주름개선기능까지 갖춘 썬제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오휘 퍼펙트 선 레드'는 강력한 UVA 차단효과(SPF50+/PA+++)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촉촉한 데일리 안티에이징 선 크림이다. 더페이스샵 '내추럴 선 에코 아이스 에어퍼프 선 SPF50+ PA+++'은 피부 온도를 바르는 즉시 -5℃ 이상 차갑게 식혀주는 신개념 쿨링 선블록이다. 이 제품은 출시 2개월 여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제품을 발라 주는 것도 좋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은 캘리포니아산 유기농 알로에 추출물이 92% 함유돼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자극 받아 붉어지고 건조해진 얼굴과 보디를 진정시켜 준다.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바디미스트'는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올리브 추출물을 함유했다. 자외선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