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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카이스트 대학원생, 2015년에만 벌써 2번째 숨진 채 발견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2015년 들어 두 번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숙사에서 대학원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40분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대학원생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학우가 발견해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대학원생 B씨가 기숙사 안에서 숨지기도 했다.

경찰은 기숙사에서 유서 형태의 글이 발견 했고 타살의 흔적이 없어 학우들과 친구들·유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