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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제주시와 동반성장…1천억 투자

창조경제 2센터로 6차산업 활성화 앞장

이니스프리재단 설립·상생펀드 기금 출연

녹차생산기지 신축…고품격 뷰티체험 관광 콘텐츠 개발

서경배 회장/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제주 도내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결정하며 제주시와 동반성장에 적극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센터 추진을 필두로 공익재단·기금 출연 등을 결정, 제주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전개한다.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센터로 6차 산업 활성화 앞장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산업의 육성에 특화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분원 형식으로 오는 9월 '제주 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설립, 운영하게 된다. 이 곳을 거점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지역 내 화장품 산업의 연구 및 육성을 지원하며, K-뷰티-문화-체험 연계의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6차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화장품 원료 추출, 분석, 제형 연구 등의 설비를 갖추게 될 제2센터에서는 제주 도내 화장품 기업 및 창업 희망자, 유관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센터 내 시설 일체 및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특화 교육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홍보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및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제주 도내 화장품 업계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제2센터는 제주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물자원 표본과 아모레퍼시픽에서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제주지역 생물종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견고하게 구축해 제주 도내 청정 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동시에 수요 기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제2센터에서는 국립생태원과의 협업 하에 송당리 비자림마을, 신흥리 동백마을 등을 거점으로 한 '생태길' 조성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한 생태관광 콘텐츠의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9월 설립 예정인 이니스프리재단(가칭) 및 오설록과 협업해 현대 미술, 음악, 햇차페스티벌 등 문화 예술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의 육성에도 힘쓰며 제주 도내 6차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 녹차생산기지 신축…고품격 뷰티체험 관광 콘텐츠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생산기지를 신축하며 1차산업(녹차 재배) 및 2차산업(녹차 원료화 및 상품 생산)의 부흥 뿐만 아니라, 스파 리조트 및 원료 관광마을의 신규 조성을 통해 3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유럽의 와이너리와 같이 제주 녹차밭을 거점으로한 진정한 6차 산업의 롤모델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서귀포지역에 위치한 도순다원에 4000평 규모의 프리미엄급 녹차 생산기지를 신규로 구, 오설록 티 뮤지엄과 같은 녹차 관광 아이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만~1만5000명의 상시고용 생산인력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원 및 생산기지와 함께 제주 용암 해수와 제주 녹차 잎을 활용한 휴식형 스파 리조트 및 제주 유기농 녹차의 재배에서 상품화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오직 제주에만 존재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뷰티체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송당리 비자림마을, 신흥리 동백마을에 이은 신규 원료 관광마을의 발굴에 앞장서 단순 원료 구매를 넘어선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개발로 수익 사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원료 관광마을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니스프리재단 설립…상생펀드에 300억 출연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는 제주 지역 자연 생태의 보전과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익재단을 만든다. 재단은 100억원 규모로 9월 설립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재단을 통해 청정 제주와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꾀할 방침이다.

곶자왈 보전을 위한 제주 전문기관 연계의 생태 체험 교실 운영, 제주 자생 희귀식물의 복원을 위한 노력 및 식물도감의 발간 등 제주의 자연생태 보전에 적극 앞장서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자연주의 콘셉트로 브랜드숍 이니스프리를 론칭했다. 직영으로 관리하는 서광다원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에 주요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 그린티 씨드 라인과 그린티 베이직 라인 등이 대표 제품이다.

또한 2017년에서 2020년까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 기획전인 APMAP(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을 제주에서 개최함으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이탈리아 축제의 섬 베니스와 더불어 현대 미술의 아이콘으로 상징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의 섬'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함께 제주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펀드 중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펀드에 300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제주 도내 촉망받는 중소기업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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