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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이혼남입니다. 재혼을 할 수 있을까요? (6월 30일)

참사랑남 남자 75년 양럭 11월 20일

Q:3년 전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이혼 한 후 오늘까지 혼자 살아 왔습니다. 이혼 한 아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성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이 지내 왔지만 요즘 홀로 계신 어머니께서 외로워하시는 모습이 가슴이 아파 재혼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결혼을 할 수 있으며 잘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도금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평생 머슴노릇만 할 것이 아니고 저도 독립을 하고 싶은데 과연 제가 공장을 차려 꾸려 나갈 수 있는 운이 되는지 봐주십시오. 몇몇 친구들이사업을 한다고 나가서 모두 망하는 것을 여러 번 봐왔기에 망설여집니다.

A:2015乙未年 미토(未土)는 인성(印星) 어머니입니다. 해묘미(亥卯未) 합이 되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인성의 기운이 합(合)이 되는 시기에는 모친이 아프거나 돌아가시는 경우도 해당이 되는데 이시기에는 가급적 문서상의 거래나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효도하면 복 받는다는 말은 단순히 도덕적인 교훈의 차원과 달리 사주학의 이론체계도 선명하게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남자 사주에서 재성(財星:내가 극하는 오행)은 여자와 재물을 뜻합니다. 운에서 재성 중에서도 정재(正財)가 운에서 나쁜 형액을 당 할 때 이혼하게 되는 것인데 처 궁에 암합(暗合:몰래 만남)하는 기운에 비정상적인 상태의 흉함이 작용하여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곧 바로 가려고만 하는 직선적인 성향이 있는데 정관(正官)생일주로 의리를 존중하고 단정하며 정도를 지키는 속성이 강하므로 직장생활이 본래 천직이 되는 사주입니다. 사업보다는 조직생활을 해야 하는데 굳이 도금공장으로 창업을 하려면 글쎄요 돈을 잃고 빚을 갚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서 후회하겠지요. 귀하의 경금(庚金) 생일간(生日干:생일)이 겨울에 태어나 금수상관(金水傷官)격으로 식복을 타고 났습니다. 경오(庚午)는 '백마'의상으로 순수와 고귀함의 상징입니다. 속진(俗塵:풍속 속, 티끌 진)에서는 원대한 이상이 잘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상존합니다. '말이 서쪽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한가한 중에 엉뚱한 생각을 곧잘 하는 편으로 이러한 성정이 결혼 생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그대로 적용되므로 어떤 결과를 낼 때 장애가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피지기백전백승이란 말이 현세를 살아가는 내 성정을 잘 알고 상대나 일에 대응해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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