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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메르스로 때문에…생필품은 '웃고' 문화공연은 '울고'

/티몬 제공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티몬(대표 신현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발병 후 한 달간(1~25일)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생필품 매출은 늘고,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지역상품과 문화공연 상품이 크게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1일 메르스 첫 사망자 후 지역 카테고리 고객이 급감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문화공연 상품을 판매하는 컬쳐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50% 줄었다.

반면 사람들이 몰리는 대형마트를 꺼려하는 사람들로 인해 배송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 특히 식품과 생활용품 카테고리는 각각 110%, 82% 증가했다.

여행 카테고리는 메르스 여파에도 바캉스철이 다가옴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상승했다. 국내 여행지 관련 상품은 8.5% 감소했지만 해외여행 상품은 55%, 제주여행 상품은 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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