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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부장검사 지낸 변호사 출신 40대 남성, 절도 혐의 입건

부장검사 지낸 변호사 출신 40대 남성, 절도 혐의 입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부장검사를 지낸 변호사 출신의 4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이 남성은 재력가를 청부 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5) 전 서울시의원의 친형이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4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과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사무실에 들어가 각각 노트북 컴퓨터 1대와 캔커피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술에 취해 자신이 2013년 사용했던 사무실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씨는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A(47)씨의 SUV 차량을 훔쳐 타고 그대로 달아난 뒤 차량에 있던 500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2월 인천 소재 H골프장 소유권을 빼앗을 목적으로 관계자들과 짜고 골프장 사장 강모(67)씨와 아들(32), 운전기사 은모(48)씨 등 3명을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4년 간 복역한 바 있다. 현재는 변호사 등록이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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