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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뮤지컬 제작사 HJ컬쳐와 전속계약

루이스 초이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뮤지컬 제작사 HJ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루이스 초이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역을 맡아 3옥타브의 고음, 화려한 테크닉, 도도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HJ컬쳐 관계자는 29일 "루이스 초이가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서로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제작사 HJ컬쳐는 현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공연 중이다. 하반기 일본에서 뮤지컬 '파리넬리' '살리에르'를 공연하고, 올가을 연극 '만추'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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