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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메르스사태로 대형병원 기피, 강남초이스병원 치료환자 증가

허리, 목 디스크질환, 고주파시술 10분이면 해결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원장(사진 좌측)은 "최근 개그맨 정준하(사진 우측)씨가 제 5요추 - 제 1천추간 파열형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받아 시술 중 통증없이 15분여 남짓의 고주파 디스크치료를 받고 바로 완치돼 높은 만족감을 느끼며 당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강남초이스병원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르스로 인한 대형병원 기피현상이 크게 증가 함에 따라 전문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관악구에 위치한 강남초이스병원은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원하는 환자수는 증가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강남초이스병원은 내과진료가 없는 비수술 척추전문병원으로 간단한 고주파 치료는 10분이면 시술이 끝나 당일 치료,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의 영향이 크지 않다. 병원 자체내에서도 메르스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병원 전구역을 소독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하는 환자들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또한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한테 마스크를 제공하고, 병원 내부 곳곳에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해 뒀다.

경추통증이 너무 심해 메르스로 폐쇄조치 되기 전 서울모대형병원에서 응급으로 목디스크 수술를 받은 개그맨 정준하씨도 얼마전 급성 요통과 우측하지 방사통으로 강남초이스병원을 방문 했다. 그는 제 5요추 - 제 1천추간 파열형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받아 시술 중 통증없이 15분여 남짓의 고주파 디스크치료를 받고 바로 완치돼 높은 만족감을 느끼며 당일 퇴원했다.

그 이후에도 수많은 연예인과 일반 환자들이 강남초이스병원을 내원해 고주파치료 등 비수술치료를 시행받았으며, 메르스로 인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환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가 가능한 것은 5년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했던 고주파 특수치료술 덕분이다. 일반적인 고주파 열 치료(수핵 감압술)와는 차원이 다른 진화된 치료법으로 그동안 치료하기 힘들었던 말기 디스크질환 뿐 아니라 재발되거나 디스크가 동반된 협착증까지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대형병원에 가지 않고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못가고 참기만 하던 환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원장은 "메르스 때문에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까지 집에서 고통을 참는 경우가 많아 매우 안타깝다.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독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척추관절 비수술 병원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분들께서는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시지 말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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