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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은행업, 인터넷전문은행 초기 모델은 비은행 신용대출 적합"-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은행업종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초기 모델은 비은행 신용대출이 적합하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위의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은 2단계(Two-Track)로 1단계는 현행 은산 분리 완화 이전 단계로 최대 1~2개 은행 인가를 목표로 한다"며 "2단계는 은산 분리 완화를 실현하고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을 개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규제 완화책은 파격적"이라며 "상호출자 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하고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한도를 현행 4%에서 50%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분석에 따르면 초기 모델은 비은행 소액 신용 대출로 갈 수 밖에 없다"며 "단순 가정하에 제 2금융권 진출로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20%를 상회하는데 모회사의 ROE와 비교하면 훌륭한 수익성"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반대로 제1금융권의 시중은행과 경합할 경우 5%의 ROE도 확보하기 힘들어 보인다"며 "특화된 상품 개발이 없다면 기존 시중은행이 영위하는 시장 진입 유인이 낮고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입이 시중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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