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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고부간 갈등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월 1일)

켕거루엄마 남자 75년 11월 17일 양력 08시

Q:저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4년 전에 결혼한 41세 중년 남자입니다. 중소기업에 총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들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결혼을 늦게 한 것도 선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의견이 지배적이라 이런 저런 이유로 어머니는 반대를 해서 성사가 안 되다가 나중에는 제가 우겨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항상 어머니의 치마폭에 저도 그렇지만 아내가 숨이 막혀 합니다. 고부간에 갈등에 대하여 말만 들어오다가 제가 당하니 대책이 없어 고민입니다. 아내를 따르자니 어머니가 걸리고 어머니를 따르자니 아내와 아들이 문제입니다.

A:사주에 효신살(梟神殺:올빼미 효, 귀신 신, 죽을 살)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애정이 지나칠 정도거나 남다른 애정을 쏟게 됩니다. 이러하기에 쉽게 고부간의 갈등을 의미하며 어머니와 인연이 많은 신 살이라고 불립니다. 효신살을 '올빼미 살'이라고도 하는데 부인자리 처(妻)가 있어야 할 자리에 어머니가 자리를 잡고 있어 어머니가 밤마다 아들의 방문 앞에서 올빼미처럼 잠도 자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어머니로 인해서 신경써야할 일이 늘 생기게 되며 그 아내가 고통을 당하는 것으로 배우자가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효신살이 있는 남자는 어머니의 결정에 말 한마디 못하는 거의 '마마보이' 수준이 되는데 모친으로 인한 근심, 걱정이 많다고 봅니다. 토기띠생에 정묘(丁卯)생일주(生日柱:생일을 나타냄)가 천간에 갑을(甲乙)목을 년(年)과 시(時)에 두었는데 사주뿌리에 목국(木局:나무로 무리를 이룸)을 이루었으니 인수(印綬:모친)가 너무 강합니다. 모자멸자(母慈滅子)로서 어머니가 너무 仁慈(인자)하여 도리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뜻인데 다시 말하여 사주에 印綬(인수) 즉 어머니의 기운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그 사주는 불길(不吉)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호랑이는 피해도 사주8자는 피할 수 없다'라는 것이 실감 되는데 대책은 모친과 별거 하도록 하세요. 또 한 가지 방법은 할 수만 있다면 부인이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을 하여 낮에는 시어머니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집안에 올뺌이 시계나 새 그림, 인형이 있으면 치워버리세요. 그래도 안 되면 효신살을 희석시키는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미신이라고 치부하기 전에 효신살은 중년이후 부부의 인연이 바뀔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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