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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최흥식 전 하나금융지주, 서울시향 신임 대표로…조직 안정화 가능할까

최흥식 서울시향 신임대표



서울시는 공석중인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이사에 최흥식(62)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7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최흥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릴 제1대학교 및 파리 도핀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한 경영전문가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06년부터 서울시향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가장 대표적인 협찬사로, 최흥식 대표이사는 사장 재임시절 시향과 직접 후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금융기관 출신으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신임 최 대표는 평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조예도 깊어 서울시향을 책임 있게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임 최 대표는 서울시향을 최대한 빨리 파악해 조직 안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하지만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향의 한 직원이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는 등 서울시향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조직 정상화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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