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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구성원...건국대병원 의료진 응원 캠페인 펼쳐

건국대학교 구성원들이 메르스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건국대병원 의료진을 응원하는 응원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건국대 제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구성원들이 메르스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건국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응원하는 응원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건국대병원은 지난 6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해 23일부터 14일간 하니적으로 병원의 진료기능을 축소 운영해 입원환자의 응급 수술을 제외한 외래진료와 신규입원, 면회를 중단하고 있다.

이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산하 기관과 지역 주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포스터 게시 ▲건국대병원 구성원을 위한 응원 현수막을 통해 응원하고 있다.

이어 건국대병원에는 '지금,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전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송희영 총장, 교직원들은 병원 의료진과 교직원들에게 응원카드와 메시지들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의료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 하나로 병원과 국민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건국대 병원이 메르스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건강과 복지를 북돋아주는 진정한 희망의 샘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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