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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음악영재 임지영에 비즈니스항공권 지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씨에게 항공후원 증서를 전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씨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사측에 따르면 금호영재 출신인 임씨는 이번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해외유학 없이 순수 국내파로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를 통틀어 기악부문 한국인 1위 수상은 임씨가 유일해 주목을 받았다.

박 회장은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 무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클래식 음악성을 알린 것이 대견하다"며 "더 큰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주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씨에게 아시아나 항공권 후원 증서를 수여했다.

세계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젊은 연주자가 항공권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임씨는 향후 1년간 해외 음악활동에 대해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씨는 8월 1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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