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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가, "키덜트족 지갑 열어라"

인기 캐릭터 연계 상품 출시

포켓몬 머그/행남자기 제공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유통업계가 키덜트족 공략에 나섰다.

키덜트란 키드(kid)와 애덜트(adult)의 합성어로 성인들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그 경험을 다시 소비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때는 마니아층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소비문화로 부각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유통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는 캐릭터를 연계한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LG생활건강의 VDL은 최근 '카카오프렌즈 컬렉션' 10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일상생활에 친숙하게 쓰이는 카카오톡 캐릭터인 '무지' '어피치' '네오' 등을 토대로 디자인을 선보였다.

미샤도 매직쿠션에 베티붑 캐릭터를 적용했다.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베티붑은 193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색조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에도 캐릭터가 적용됐다. CL4는 밋밋한 시트에 동물의 얼굴을 새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물 캐릭터 별로 각각 특별한 성분과 기능을 부여해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남자기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카카오 머그는 한 달 만에 약 4만5000피스가 팔렸다. 이 같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 2월에는 카카오 상품 시즌 2를 출시했다. 이달에는 포켓몬 캐릭터 머그와 텀블러를 내놓았다.

글로벌 소비재 기업 빅 프로덕트 코리아도 7월 개봉 예정인 미니언즈와 협업해 다양한 문구 제품을 판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들은 친근한 이미지로 제품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고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상승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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