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50주년기념관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전공탐색·학과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15 전공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공기부단은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설되어 총 17개 학과 103명의 교수·대학원생·학부생들이 전공기부단으로 참여한다.

또 학과별로 전공탐색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고등학교에 방문하거나 대학에 중고등학생들을 초청해 학과탐방을 진행하게 된다.

전공기부단에 참여하는 학과는 2014 교육부 대학 특성화 사업(CK-Ⅱ)에 선정된 일어일문학과·사회복지학과·아동학과·언론영상학부·교육심리학과·식품공학과·식품영양학과·정보보호학과와 국어국문학과·영어영문학과·불어불문학과·경영학과·문헌정보학과·수학과·화학과·의류학과·산업디자인학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