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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안양 166번 메르스 확진자 퇴원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A씨(63·166번)가 입원 13일 만인 30일 오후 9시 수원의료원에서 퇴원했다.

지난 18일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 왔다.

A씨는 지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인 병간호를 하던 중 메르스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부인의 X-ray 촬영을 위해 영상의학과를 오가면서 인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1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의 부인과 아들 2명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다만 A씨 가족이 지난 13일 오후 2시쯤 승용차를 이용해 군포시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식당 주인 1명만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지난 5일 부인과 함께 퇴원한 이후 발열과 감기증상을 보이자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안양보건소에 신고했고, 확진 통보를 받아 같은날 오후 10시쯤 수원의료원에 격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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