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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요금제, 101개에서 64개로 간소화

휴대전화 유형·가입자 연령 기준 요금제만 남겨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현재 29종 101개에 달하는 요금제를 다음 달 1일부터 19종 64개로 간소화한다고 1일 밝혔다.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비슷한 요금제를 혜택이 더 나은 요금제로 단일화하고 LTE 등 네트워크 서비스에 따른 요금제 구분을 없앤다. 아울러 요금제 구분 기준을 휴대전화 유형과 가입자 연령 정도로 단순화한다.

이에 따라 폐지되는 요금제는 팅 스마트·프리존 요금제, LTE 34∼100 요금제, 3G 맞춤형 요금제 등이다. 기존 가입자는 폐지되는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신규 가입은 중단된다.

앞서 SK텔레콤은 그동안 T끼리 요금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밴드 데이터 요금제 등 기술 진화와 소비자의 무선통신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하지만 기술 방식과 휴대전화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요금제도 복잡해져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의 요금제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에 비해 2∼5배 많은 수준"이라며 "쉽고 편리한 선택을 위해 요금제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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