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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책본부 “중국 버스사고 중상자 상태 확인 잘 안돼”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지난 1일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로 중상을 입은 4∼5명의 한국 공무원들에 대한 상태 확인이 잘 안되고 있다고 사고수습대책본부가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에 차려진 사고수습대책본부는 2일 브리핑에서 "중상자들을 만날 수 없는데다 별다른 정보도 없어 이들에 대한 정확한 상태를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강성조 지방행정연수원 교육1과장은 "이들이 위중한 상황인지, 회복단계에 있는지를 알 방법이 거의 없다. 현지 간호사 등을 통해 상태를 조금씩 파악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과장은 "현지 병원의 응급시설이나 의료진이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 과장은 "가족들이 신속하게 중상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중국 선양뿐 아니라 지린성 성도인 창춘으로 가는 항공편을 외교부와 협의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상자 가족들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검토했던 전세기 취항은 절차를 밟는데 오히려 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판단 끝에 취소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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