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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SK, '행복동반자 경영 결과… 앞으로 더 강화할 것'

동반성장지수 5개사중 4개사가 최우수 등급 획득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5개 관계사 중 4개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SK그룹이 '행복동반자 경영'을 향후 더욱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2005년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경영을 '행복동반자 경영'으로 규정했다.

SK그룹은 최근 정부 동반성장위원회가 112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에서 SK텔레콤과 SK종합화학, SKC&C, SK건설 등 총 4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SK건설은 상대적으로 동반성장에 취약한 업종으로 분류되어온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SK그룹의 행복동반자 경영이 첨단 업종인 ICT 서비스부터 전통적 산업인 에너지 화학과 건설업종까지 골고루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총 19개 대기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SK그룹은 SK텔레콤, SK종합화학, SK C&C, SK건설 등 총 4개 기업이 포함됐다. SK하이닉스가 우수 등급을 받아 전 관계사 최우수 등급에는 못 미쳤다.

이 가운데 SK텔레콤과 SK종합화학은 3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해 동반성장위가 선정한 최우수 명예기업 5개사에 포함됐다. 그룹단위로는 SK그룹이 2개사로 가장 많다.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면 향후 1년동안 지수평가에서 한단계 낮아져도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고, 동일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SK건설은 지수 평가를 시작한 이래 건설업종으로는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건설은 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도 이후 이미 업계 최고 등급인 '양호',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최우수 등급은 의미가 더욱 크다.

4개 관계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SK그룹은 "지난 2005년 이후 행복동반자 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라며 "대·중소 행복동반자 경영은 SK그룹이 지키고 확산시켜 나가야 할 가치로 앞으로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그룹은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CEO세미나를 매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CEO들이 협력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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