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학장 박해선)은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뉴미디어 방송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방송미디어 인재양성에 있어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교육시설·실습 기자재 공동 인프라 활용 ▲한예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생 추천과 입학특전 부여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한예진 재학생들은 상암동에 위치한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내에 있는 300석 규모의 시네마실을 비롯해 스튜디오·컨퍼런스룸·세미나실·미디어랩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두 기관은 1인 방송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뉴미디어 컨텐츠 개발에도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