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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동국대, ‘난치성 염증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기술이전

동국대학교는 난치성 염증치료제 전임상 후보 물질 개발과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동국대 제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지난 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아주약품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난치성 염증치료제 전임상 후보 물질 개발과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약학대학 이경 교수팀이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계후보물질발굴사업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용 후보물질인 AKD(Aju, KRIBB, Dongguk의 initial을 딴 이름)를 기술료 10억원에 아주약품에 이전했다고 전했다.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용 신약물질은 때죽나무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의 신규 벤조퓨란 유도체로 연구진은 이 물질을 만성 염증질환 치료용 신약소재로 활용해 향후 관절염·천식·만성폐쇄성호흡기증후군 치료용 신약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경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신약소재는 천연물에서 유래한 물질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염증치료효과를 극대화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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