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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효주 KLPGA 금호여자골프 정상…펑산산 4타차 제치고 대회 2연패

5일 중국 위해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2015 금호타이어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 4번홀에서 김효주와 장하나가 지한솔의 퍼팅을 지켜보고 있다. /KLPGA 제공



김효주(20·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효주는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중국여자골프의 간판 펑산산(6언더파)을 4타차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장수연(5언더파)은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장하나는 지난주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후반에 더블보기를 2개를 적어내는 등 3타를 잃고 공동 4위(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2012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한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포함해 KL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리며 상금 1억원을 받았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 사이 중국여자골프의 간판 펑산산이 10번홀까지 무려 6타를 줄이며 맹추격, 김효주를 압박했다. 그러나 펑산산은 11번홀과 1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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