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산학협력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경쟁 입찰을 통해 공모한 '2015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 제작용역' 사업에서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 제작용역은 지난 2013년부터 2030년까지 행복도시의 태동과 성장과정을 헬리캠·항공촬영·파노라마 로드-뷰 등 최첨단 영상 기법을 동원해 입체적 영상으로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기록은 대규모 도시건설 계획 관련 연구 활동 자료·행복도시 홍보·대민 서비스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도홍 산학협력단장은 "한국영상대가 대규모 국책사업에 3년 연속 영상기록 주체로 참여해 영상특성화 대학으로 첨단 영상제작 인프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