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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카이스트 임춘택 교수, 와이파이 존처럼 무선충전 가능한 기술 개발

카이스트 임춘택 교수/카이스트 제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강성모) 임춘택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와이파이 존과 같이 특정 장소에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50cm 이내에서 기기의 위치·방향에 상관없이 충전이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한 낮은 자기장에서도 동작한다.

앞서 임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무선충전 방식이 송신기에 스마트폰을 고정시키는 접촉식 충전방식으로 충전 중에 자유로운 사용이 어려운 점에서 착안해 송·수신 코일을 십자형으로 배치해 어떤 방향에서도 전력을 송·수신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연구팀은 이번 기술은 50cm 거리에서 ▲스마트폰 30대 ▲노트북 5대에 무선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임 교수는 "기술 개발로 기존 무선충전의 충전거리와 방향의존성을 상당부분 해결 했다"며 "이제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