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7일 '중소·벤처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11개 운용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11개 운용사는 ▲스톤브릿지캐피탈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마감한 공모에서는 18개 운용사가 신청해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산업은행은 9월까지 서류·구술심사와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7개 이내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유망서비스산업 지원펀드 등 3개 분야에 1420억원을 출자 약정해 약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