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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건축의 이상향 '아키토피아의 실험' 전시…9월27일까지 국립현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건축부문 기획전시 '아키토피아의 실험'이 건축학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키토피아(Archotopia)는 건축(Architecture)과 유토피아(Utopia)를 뜻하는 말로 건축의 이상향을 일컫는다. 건축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주제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건축의 사회적 실험을 다루고 있다. 세운상가,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아트밸리, 판교 등 196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아키토피아의 욕망이 투사된 장소들을 재탐색한다.

건축가, 사진작가, 비평가, 미디어 아티스트,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은 도시 구조의 일부 혹은 건축 전시장과 같은 모습으로 남은 장소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과거와 현재 시점에서 기록한 각기 다른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서울시가 소장하고 있는 세운상가 청사진 도면이 50여년 만에 공개되고,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 아트밸리 관련 미발표 자료들도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전시는 '우리가 알던 도시'전과 도시라는 주제를 공유하며 연계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두 전시를 통해 도시를 향한 건축가들의 낙관적 태도와 사진가들의 비판적 시선을 대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시는 9월 27일까지 계속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