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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변신 로봇' 대형마트 완구시장 싹쓸이

/롯데마트 제공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변신 로봇'이 2015년 대형마트 상반기 완구 시장을 휩쓸었다.

9일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올해 상반기 완구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변신 로봇'을 비롯한 '액션 완구'가 매출 상위 10개 품목을 모두 차지했다.

최근 3년간의 상반기 인기 완구는 자동차 변신 로봇인 '또봇'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헬로 카봇'·'다이노포스'·'터닝메카드' 등으로 품목이 다양해졌다.

반면 매년 인기 품목으로 꼽혔던 '블럭 완구'는 상대적으로 주춤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롯데마트는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과의 연계 마케팅을 '변신 로봇' 매출 상승 요인으로 설명했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올해 상반기를 휩쓴 변신 로봇 완구의 열풍에는 인기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새로운 캐릭터와 인기 애니메이션의 등장이 완구 시장을 판가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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