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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MoMA, ‘데이터 시각화’ 주제로 전시 개최

/현대카드 제공



데이터가 디자인을 만났다.

현대카드는 9일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손잡고 '디자이닝 위드 데이터(Designing with Data)'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뉴욕현대미술관과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New Design Angles)'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 기획 시리즈 전시 중 두 번째다.

이번 전시에는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데이터 시각화 작품 중 15점이 선보인다. 작품들이 뉴욕현대미술관 이외의 곳에서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람객은 과학과 사회학,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디자이너가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하는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서 특정 항목의 편집 과정을 보여 주는 (2003)를 비롯해 ▲'Atari 2600 팩맨' 게임의 코드와 데이터를 시각화 한 (2004) ▲한 마리의 돼지로부터 만들어진 모든 제품들을 3년 동안 추적해 책으로 엮어 낸 (2006)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1층 전시장에 직접 기획한 체험 작품을 설치해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바로 시각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관계자는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방대한 데이터가 생산되는 현대사회에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관람객들이 독특한 상상력과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데이터를 시각화 한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올해 11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 본인과 동반 3인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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