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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광주U대회] 김국영 남자 100m 10초16…5년만에 신기록



한국 남자육상 100m 기록이 5년 만에 깨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은 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0년 6월 7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10초23을 0.07초 앞당긴 한국신기록이다.

김국영은 10초14를 기록한 로널드 베이커(미국)에 간발의 차로 2위를 결승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기준 기록(10초16)을 통과해 8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 자격도 얻었다.

김국영은 "한국 기록을 깼다는 것도 좋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최초로 따냈다는 것이 더 기쁘다"며 "9초대에 가까워질수록 기록 단축하는 게 더 어렵지만, 9초라는 벽을 계속 두드려보겠다"며 말했다.

다만 김국영은 남자 100m 결승에서는 6위에 그쳐 시상대에는 서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