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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손님' 개봉첫날 박스오피스 1위…'연평해전' '인사이드 아웃' 등 4파전

영화 '손님'./CJ엔터테인먼트



한국 공포영화 '손님'이 개봉 첫날 1위에 오르면서 주말 극장가가 4파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손님'은 전날 14만4973명(매출액 기준 점유율 26.8%)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김광태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손님'은 1950년대 외진 산골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과 마을 사람들의 갈등 속에 커지는 공포를 그렸다. 판타지 공포물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약세가 점쳐졌고 스크린 수도 493개로 2위 영화인 '연평해전'의 755개보다 크게 적었지만 좋은 성적을 냈다.

'연평해전'은 13만498명(23.4%)을 모아 누적 관객수 382만명으로 400만명 돌파에 다가섰다.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9만1051명(18.2%), 새로 개봉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13.0%)은 6만82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말 예매점유율은 '인사이드 아웃'이 25.7%로 가장 앞선다.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가 제작한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머릿속에 감정통제본부가 있으며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캐릭터의 협업으로 본부가 작동한다는 기발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관객 동원력이 실사영화보다 약한 애니메이션 영화지만, 성인 관객이 보기에 전혀 손색없는 이야기와 감동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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