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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코끼리' 김응용 전 한화 감독, 올스타전에서 1이닝 사령탑 복귀

김응룡 전 한화 이글스 감독



'코끼리' 김응용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2015 KBO 올스타전에서 1이닝 동안 감독으로 돌아온다.

김 전 감독은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팀(넥센, NC, LG, KIA, 한화)을 1이닝 동안 이끌 계획이다.

이날 나눔 올스타팀 공식 사령탑은 염경엽 넥센 감독이다. 하지만 김 전 감독은 현역 감독들의 요청을 수락해 올스타전 1이닝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다. 염 감독 역시 경기 시작을 알리는 1회에는 그 자리를 김응용 감독에게 기꺼이 양보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공로패를 제작해 김응용 감독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