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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하나·외환銀 통합, 강력한 시너지 창출될 것"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직원들의 즉석 질문에 대해 답하며 영업노하우를 전하고 있다/하나금융 제공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외환은행 본점 강당에서 우수 영업직원 200명을 초대해 '2015 마케팅영웅-영업의 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새로울 신(新)'과 바람개비를 주제로 한 '영업의 新바람, 조직의 信바람, 실력의 神바람'이라는 테마 아래 양행의 마케팅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저비용예금의 지각변동과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협력과 혁신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다짐했다.

또 TV 홈쇼핑의 판매화법을 방카슈랑스 판매에 응용한 사례와 하나·외환은행의 협업을 통한 통합 시너지 극대화 사례, 국내 거주 미얀마 외국인근로자 유치사례 등 기존 은행의 영업 틀을 깬 영업사례들이 발표됐다.

이밖에 김정태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 회장은 사전 준비 없이 즉석에서 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통해 영업비법을 들려주고 직원들의 고민도 상담했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영업방식 차이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에 대한 한 직원의 질문에 "서로 다른 것은 그대로 인정하면 된다"며 "서로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하나-외환은행이 통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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