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 여자 66년 양력 10월 26일 오후2시경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을 즐겁게 보고 있는 독자 입니다. 지면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들을 상담 올리는 것을 보고 용기를 냈습니다. 저는 올해 50세 된 여성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남편과 별거 하고 있으며 지금은 혼자 살면서 여러 가지 알바나 임시직으로 호구지책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절에 가서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혼자 살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건강상으로도 자신이 없고 맨날 임시직으로 눈치봐가면서 직장생활 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앞으로의 장래와 직업 삶의 길에 대해 대책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돌싱녀님은 토(土)의 기운인 무토(戊土)일간이 10월에 태어났는데 사주팔자 중에 화기(火氣)를 강하게 띄고 있어 한습 한 기운이 없는 즉 남자의 복이 없는 사주입니다. 화산(火山)의 형상인데 생일지(生日支)에 칼(刃)을 두었으니 유아독존 격에 융통성이 없습니다. 특히 불사(佛事)에 관심이 많고 고독하며 그래서 신앙과 연관이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늘 불안정한 기운이 서려있고 음양살(陰陽殺)이 있어 용모가 아름다워 이성으로부터 유혹이 많은데 미남 남편과 연을 맺게 되며 고서(古書)에 보면 이러한 사주의 특성이 색정이 강해 이성에 따른 구설수가 많은데 성욕이 강하여 독신으로 지내기는 힘이 들고 뭇 남성과 음사(淫事)를 즐긴다고 했으므로 이런 점을 참고하여 스스로 선택하면서 살아가십시오. 이러한 내용에 대해 풀이한 것을 적어보았으니 달리 생각하지는 마시고 사주 학을 연구해보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사주 학을하며 발효식품에 대해 연구를 하면 건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점 수기(水氣)가 없으니 금전적으로 돈, 돈하면서 살아가는데 사주를 공부하면 지혜가 발현되고 상황은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장점으로 여걸의 기상으로 언변이 능숙하고 수단이 능란하니 운세가 형성되면 활동력은 넓어지게 됩니다. 과음 편식하는 경우가 많고 위장과 당뇨, 자궁질환을 주의 하시고 항상 모든 사람이나 자연에 만물이 현재 존재해 있는 것을 보면 제 나름대로 특징과 남보다 다른 어떠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생활 해 가는데 도구가 되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봅니다. 사람의 경우도 자신만의 일상에서 남보다 특출한 기술이나 기능이 있어야 살아가는데 수고스러움이 덜 들게 된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