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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PE단, SK D&D 상장 지원



NH농협은행은 13일 PE단이 투자한 SK D&D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PE단은 지난 2012년 SG인베스트먼트와 'NH-SG2호 PEF'를 통해 SK D&D에 297억원을 투자했다.

당시 부동산 시장은 어려웠고 부동산개발회사의 상장도 전례가 없었지만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 상장도 적극 조력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당초 농협은행은 상환우선주에 투자했는데 그 중 일부를 보통주로 전환, SK D&D 상장 직전에 구주매출로 처분하면서 큰 수익을 거뒀다. 아울러 추가적인 투자금 회수도 가능한 상황이다.

농협은행 측은 "잔여 보유 주식의 회수 가격에 따라 전체적인 IRR은 달라지겠지만 현재까지 SK D&D의 주가 추이를 볼 때 큰 이익을 거둘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SK D&D의 상장은 부동산개발회사인 디벨로퍼 기업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주가는 상장 첫 날인 지난달 23일 공모가보다 2.6배나 오르기도 했다. 공모가 2만6000원이었던 주가는 상승을 거듭하여 7월 10일 현재 6만7700원에 이른다.

NH PE 관계자는 "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기업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NH PE는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업계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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