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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광주U대회] 젊은이들의 축제 화려한 피날레…샤이니·EXID·울랄라세션 등 출동

12일 오후 광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념 세계청년축제 폐막공연에서 가수 싸이(PSY)가 공연하고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제공



세계 청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14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는다. 폐회식 주제는 'Sharing the Light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로, 참가 선수들과 대회 기간 곳곳에서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흥을 발산하는 난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직위는 "2013 카잔U대회에서는 개·폐회식 제작비로 약 1200억원을 소비했는데 이번에 101억원의 제작비로 그 이상의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폐회식은 환영행사에 이어 공식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환영행사에서는 응원연합 치어쇼와 함께 대회 운영의 핵심이었던 자원봉사자들이 입장하고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이 펼쳐지며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 관심을 모았던 디제잉에 맞춰 참가 선수들이 입장하고, 관악 퍼포먼스와 깃발 퍼포먼스, 12일간의 대회 기록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12일간의 열전에 박수를 보낸다.

FISU 회장이 폐회사를 낭독하고 대회기는 차기 개최도시 시장에게 전달된다. 차기 하계U대회 개최도시 대만 타이페이는 문화공연을 통해 차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축하공연은 샤이니, EXID, 김경호 밴드, 지누션,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 K-POP 가수들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와 함께 전통놀이인 쥐불놀이 퍼포먼스와 DJ Koo의 연주 속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쇼로 진행된다.

피날레는 국악인 남상일,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뮤지컬 디바 최정원·김소현이 만들 '4색의 빛고을 아리랑'이 장식하며, 세계 젊은이들에게 남도의 흥과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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