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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올스타 홈런레이스…NC 트리오 VS 이승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클린업 트리오 나성범(26), 이호준(39), 에릭 테임즈(29)와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 등이 2015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나선다.

KBO는 올스타전 행사계획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1군 올스타전 하루 전인 17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홈런레이스에는 드림 올스타 대표로 이승엽, 야마이코 나바로(이상 삼성), 김현수(두산 베어스),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이 나서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나성범, 이호준, 테임즈(이상 NC), 박용택(LG 트윈스)이 출전한다.

17일 열리는 퍼펙트 피처 대결에는 드림 올스타의 임창용, 안지만(이상 삼성), 정우람(SK 와이번스), 유희관(두산)과 나눔 올스타의 조상우(넥센 히어로즈), 헨리 소사(LG), 해커(NC), 윤석민(KIA 타이거즈)이 참가한다.

18일 치르는 번트왕 대결에는 김상수(삼성), 김강민(SK), 박경수, 이대형(이상 케이티 위즈), 김하성, 박동원(이상 넥센), 김태군(NC), 이용규(한화)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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