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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태양의서커스 '퀴담' 8년만에 내한…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서 화려한 무대

태양의서커스 '퀴담' 포스터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태양의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곡예자 기 랄리베르테와 질 생크루아를 중심으로 20명의 길거리 공연자들이 모여서 시작한 공연이다. 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양의서커스의 대표적인 작품 '퀴담'은 라틴어로 '익명의 행인'을 뜻한다. 자식에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어느날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며 그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캐릭터과 펼치는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다. 익명성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따뜻한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꾼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1996년 4월 몬트리올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대륙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쳐 1380여 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2007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9주 연속 예매사이트 공연랭킹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의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한국 공연을 기획한 마스트엔터테인먼트의 김용관 대표는 "월드투어 중인 '퀴담'은 이번 투어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한국 무대가 '퀴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 공연장을 '퀴담'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했다. 그들의 화려한 서커스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의서커스 '퀴담'의 국내 공연은 오는 9월10일 시작된다. 14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공연문의: 02) 54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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