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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디젤엔진 '더 뉴 C 200 d' 출시…486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 200 d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의 디젤 모델인 '더 뉴 C 200 d'를 15일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신형 C 200 d에는 새로 개발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돼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유로 6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1598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136마력(3,800rpm), 최대 토크 32.6kg·m(1,500rpm)의 힘을 낸다.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 속도는 216km/h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10.1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13.2km/l 수준이다.

빠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연료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트로닉 플러스가 탑재돼 파워풀하고 빠른 가속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고 사측은 전했다.

신형 C 200 d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486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