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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은행업, 감익 우려 상쇄…신한금융·기업銀 '주목'"-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은행업종에 대해 감익 우려가 상쇄됐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은행업의 순이익은 1조64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할 전망"이라며 "안심전환대출과 NIM하락, 포스코플랜택 관련 충당금, 명퇴 비용 등 일회성 비용 발생할 전망이지만 대출 성장과 대한주택보증 지분 매각 등 비이자이익 부문을 통해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의 시사점은 NIM 하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FY15 은행주의 감익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향후 시장의 관심은 3분기 이후 NIM 하락 강도와 그에 따른 FY15 이익 개선 여부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은행업 순이익은 1조87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NIM하락세는 4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나 하락강도는 2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NIM 안정화 이후 가능하나, 규제 리스크 마무리와 시중금리 급락 가능성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시 이익신뢰도는 상승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신한금융지주(Buy, TP 56,000원)와 기업은행(Buy, TP 17,500원)을 탑픽으로 제시하며 "이익안정성 측면 상대적 강점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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