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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공공물품 납품업체, 판로·유동성 지원"

# 소형 교복업체를 운영중인 김모(45세)씨는 최근 A고등학교에서 공고한 교복납품업체 선정에 낙찰됐다.

하지만 물품제작에 상당한 자금이 필요해 자금조달과 관련해 곤란한 상황에 부딪혔다. 이에 김 씨는 신한은행 신내동 지점에서 대출상담을 받게 됐고 상담직원이 상품을 제안, 신상품을 개발 하게됐다.

/신한은행 제공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은행은 공공물품 납품 소상공인을 위해 '신한 공공물품 납품지원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인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물품 납품계약을 체결한 기업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앞서 김 씨의 사례처럼 자금을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납품업체에 판로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 신한은행은 교복납품업체의 효율적인 금융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위해 지난 15일 ㈜스쿨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공물품 납품과 관련된 추가 협약체결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 공공물품 납품지원대출' 대상은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구매처에 물품 납품계약을 체결한 법인과 개인사업자로, 신한은행 신용등급이 BB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 대출기간은 1년 이내 한도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최고 연 0.3%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공구매처에 안정적으로 물품 납품을 이행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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