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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은행, 2만번째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최정훈 외환사업단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2만번째 주인공인 베트남 출신의 누엔 만하(NGUYEN MANH HA)씨를 축하한 뒤 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17일 2만번째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이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하기 위해 나온 보험금이다. 외국인근로자는 출국 시 공항에서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출국 후 해외송금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날 2만번째 공항지급의 주인공은 베트남 출신의 누엔 만하(NGUYEN MANH HA, 34세)씨가 됐다.

그는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콜센터 안내에 따라 보험금 지급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었다"며 "출국시 인천공항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현금을 직접 받아 갈 수 있어서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담당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출국만기보험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콜센터(☎ 1599-2288)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요일에는 9개의 휴일영업점 뿐만 아니라 안산·인천·의정부 외국인력지원센터에도 출장부스를 마련해 상담 및 접수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평일에는 전 영업점에서 상담 및 접수대행서비스를 제공해 개정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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