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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지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00일 성과는

1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센터 출범 100일 기념식에서 이종판 경남이노비즈협회 회장(왼쪽)이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두산그룹이 지원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이하 혁신센터)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두산은 그동안 혁신센터에서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해주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중소·벤처 기업들이 72건의 시제품을 무상으로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설계 도면만 가져오면 즉석에서 3D 프린트를 활용해 시제품을 무상으로 제작해주고 있다.

창업기업이 겪는 상황에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사전에 준비해 맞춤형 상담을 하는 '원스톱 서비스'에서는 그동안 180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졌다.

혁신센터는 33개의 중소·벤처 기업에 49억원의 금융지원을 하고, 10건의 판로를 지원했다.

지역 중소기업인 성산툴스는 혁신센터의 지원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이달 초 두산중공업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되며 10억원의 동반성장펀드 투자를 받았다.

성산툴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발전터빈의 핵심부품 일부를 국산화했으며 두 건의 특허도 출원했다.

최 혁신센터장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강과 공모전 등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내 창업이 활발해지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센터는 출범 100일을 맞아 17일 지역 중소기업인, 예비 창업가와 창업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창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클럽 회장과 문경수 서울기초과학연구소 소장이 각각 '창업과 기업인 도전정신'과 '탐험은 사치가 아니다'는 주제로 강의했다.

1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센터 출범 100일 기념식에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클럽 회장(오른쪽)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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