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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쌍용차, 초등학생 임직원 자녀 150명 영어캠프 실시

20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쌍용차 임직원 자녀들이 영어캠프 입소식 후 레벨 테스트를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날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한 2015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자연, 과학,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공부는 물론, 또래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상호 소통 및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쌍용차 임직원 자녀들과 관계자들이 영어캠프 입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쌍용차 임직원 자녀들이 영어캠프 입소식 오리엔테이션에서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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