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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디젤차, SM5 노바가 쏘나타ㆍK5 대비 가장 경제적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 제공



2015-2016년형으로 출시된 국내 3사의 1500~1700cc 준중형 디젤 차량 중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노바가 가장 경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SM5 노바 디젤은 같은 급의 가솔린 차량에 비해 1년 주행 시 약 260만원 상당이 절약됐다.

SM5 노바 디젤의 초기 구입비는 261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보다 오히려 200만원이 낮았다.

연간 소비되는 연료비는131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약 60만원을 절약(1년 주행거리 1만5000km 기준, 서울시 평균 유가 가솔린 1664.62원, 디젤 1445.43원 기준)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자동차의 2016년형 K5 디젤(1.7ℓ)은 1.6ℓ 가솔린 대비 1년 주행 시 108만원이 절약됐다.

5년 주행하면 340만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2016형 쏘나타 디젤은 연비가 가솔린 대비 약25% 향상돼 초기 구입비가 가솔린 대비 약 85만원 높지만, 연간 연료비는 약 58만원 절약됐다.

초기 구입가를 감안해 5년 주행하면 205만원 경제적 이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교체시기를 5년이라고 가정하면 현대 쏘나타는 205만원, 기아 K5는 340만원, 르노삼성 SM5 노바는 500만원이 동급인 가솔린 대비 유지비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는 "디젤 승용의 경우, 9월부터 유로6가 적용되는 차만이 새롭게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이 km당 180㎎에서 80㎎로, 미세먼지는 km당 5㎎에서 4.5㎎으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국산 디젤이 연비는 높고 배기가스는 줄어드는 업앤다운 디젤 테크니션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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