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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SK플래닛, 실내 위치 정보 기술로 O2O 시장 본격 공략

22일 경기 분당구에 위치한 SK플래닛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O2O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서성원 SK플래닛 사업총괄(사진 왼쪽)과 얀 하버리넨 인도어아틀라스 CEO가 참석해 체결서를 들고 있다. /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 실내 위치 정보 기술로 O2O 시장 본격 공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이 자기장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을 확보하고 O2O(Online to Offline)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SK플래닛은 22일 실내 위치 정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인도어아틀라스(IndoorAtlas)에 약 30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O2O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와 업무 제휴는 지난해부터 국내외에서 전개해온 O2O 사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시럽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인도어 아틀라스 기술의 한국 내 독점 사용권을 포함하고 있다.

인도어아틀라스가 개발한 실내 위치 정보 확인 시스템은 건물 내 철조 구조물의 자기장 왜곡을 스마트 폰에 내장된 센서로 인식해 GPS가 미치지 않는 실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으며, 2미터 이내의 정확한 실내 측위가 가능해 실내 내비게이션, 위치인식 모바일 검색, 위치기반 광고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플래닛은 이 기술을 활용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대표 O2O 서비스 '시럽'의 서비스 정확도를 개선하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복합쇼핑몰 전용 서비스 '시럽 가이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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